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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리더교재(12월 6일)
2015-12-05 00:00:00
관리자
조회수   12

염려가 밀려올 때


벧전5:7-11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다 고난과 고통을 당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신앙인이 당하는 고난과 불신자들이 당하는 고난은 전혀 다릅니다.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한 사도 베드로의 권면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고난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답을 얻고자 합니다.


 


1, 불신자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개인은 고난을 당합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재벌 중 한 사람이 누가 죽일까봐 바깥 출입도 못할 정도로 염려에 쌓였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를 죽일까봐 화장실에도 마음 놓고 못갈 정도라서 화장실에서 나올 때도 구멍으로 바깥에 누가 있나 없나 확인해보고 나올 정도인데 그렇게 살다가 결국은 죽었답니다. 불신자가 고난 당하는 이유를 지금 몰라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하나님을 떠나서 그렇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알아야 되는데 하나님을 몰라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14:1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 롬3:23에서 그 이유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러야 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의사가 심각한 병에 걸려서 왜 죽는지 그 답을 밝히지 못하고 탄식하며 죽어갔습니다. 어떤 부자는 돈 버는 기술은 굉장히 좋은데, 쓸 줄을 몰랐습니다. 어느 날, 그 많이 모은 돈을 쓰지도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원까지 지난 사람의 가정에 웬일인지 자꾸만 영적인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성경은 답을 금방 밝힙니다. 쉽습니다. 하나님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인간은 개가 아니고, 돼지가 아닙니다. 밥만 먹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몸만 살찌우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꼭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2. 신자가 고난 당하는 이유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은 왜 고통을 당할까요? 성경공부를 많이 못해서 그럴까요? 기도를 많이 못해서 그럴까요?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하는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요?


 


아브라함이 택한 백성으로 부름 받았지만, 처음에는 계속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고 명령하셨을 때 순종했는데도 계속 고생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온전히 맡길 때, 그 때 비로소 모든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야곱도 30여년 계속 실패했지만 모든 재물을 포기하고, 모든 가족도 포기하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얍복 강가에 혼자 엎드려 자신이 완전히 깨어지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할 때부터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너희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염려거리가 있는데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 전생을 주께 맡겨 버리라!” 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믿어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믿고 맡겨야 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 전 생을 맡겨야 됩니까? 인간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약점,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가, 우리의 중심, 우리의 미래를 잘 알고 있습니다.


 


3. 염려를 맡겨버리라.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다 맡기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마귀가 지금 누구를 찾아다니느냐 하면, 염려하는 사람, 의심 많은 사람을 찾아다닌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염려와 근심으로 마귀에게 붙잡히면 빠져나올 길이 없습니다. 이 부분을 명심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성공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마귀가 우리를 공격해 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염려입니다. 불신앙입니다. 그래서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확실히 염려를 맡겨도 되느냐 예수님께서 이 권세를 완전히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요일3:8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고 했습니다.


 


4:29-31을 보면 초대교인들은 기도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그들이 환난과 박해를 당할 때 이 환난을 없애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우리가 당하는 환난을 하나님은 하감하옵시고 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담대히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이 임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주님, 이 문제를 주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주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어려운 문제 자체를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시 불안해하고 두려워할 때 방 밖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가보니, 부인이 상복을 입고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놀라서 누가 죽어서 우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하나님이 돌아가셔서 통곡한다고 했습니다. 이 때 루터는 웃으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느냐고 하니까, 부인은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았는데, 당신이 왜 그리 염려, 걱정하느냐고 반문합니다. 이 때 루터는 믿음 없음을 회개하고 다시 용기를 내서 종교개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단이 제일 겁내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11장에 잘 나와 있습니다. 아벨같이 죽음을 겁내지 않은 사람을 마귀는 두려워합니다. 마귀는 머리 좋은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마귀는 재주 좋은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마귀는 천하의 재주를 가지고, 하늘의 천사 1/3을 끌고 내려왔습니다. 마귀는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두려워합니다. 바보소리 들어가면서 하나님의 말씀 듣고 순종하는 노아와 같은 사람을 마귀는 두려워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그 때부터 역사가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을 겁냅니다. 마귀를 기쁘게 하지 말고, 대적하라고 합니다. 고난은 잠깐입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죽음을 겁내지 않고 40일 금식기도를 두 번씩이나 하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사단은 이것을 겁냅니다. 믿음으로 맡기고 홍해를 건넌 사람, 여리고를 무너뜨린 사람, 사자굴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다니엘과 같은 사람을 마귀는 겁내는 것입니다. 불 가운데로 담대히 뛰어 들어가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은 사람들을 마귀는 겁내는 것입니다. 11:38에서는 이같은 사람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무엇 때문에 여기에 나와서 예배 드리고 기도해야 됩니까? 성령님이 임하는 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늘 역사하지만 우리에게 정확하게 역사하시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는 순간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보고 우리를 보라. 내게는 은과 금이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 고 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믿음도 대단했지만, 앉은뱅이의 믿음도 대단했던 것입니다. 그 때 누가 역사했습니까? 성령님이 역사한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라고 했습니다.


 


모든 염려와 염려로 가득 찬 내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맡겨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성경의 역사와 같이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이 축복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누어보기


 


1. 내가 당하는 고난은 불신자의 고난인가 신자의 고난인가?


2. 나는 왜 염려를 전적으로 맡기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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